SUV 차량이 고장 점검하던 트럭 들이받아 견인기사 숨져
신귀혜 2024. 11. 2. 02:28
그젯밤(31일) 9시 반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을 지나던 SUV 차량이 갓길에 서 있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고장 나 있던 트럭을 점검하러 온 견인 기사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UV를 운전한 60대 남성 A 씨는 음주나 마약을 했거나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교사가 4살 아이 내팽개쳐 여섯 바늘 꿰매…어린이집은 버젓이 "운영 중"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숙박업소에 두 살 아들까지 데려가 '충격'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조담소] 같은 단지 사는 유부녀와 '골프 바람'난 남편...왜 안절부절 못하나 했더니
- 킨텍스 행사장 '폭발물 설치' 신고...대피 소동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