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음주운전 사고…혈중 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김민준 기자 2024. 11. 2. 0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1일)밤 8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뒤 정차된 차량 한 대까지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번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었지만,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만취 상태라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1일)밤 8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뒤 정차된 차량 한 대까지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번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었지만,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만취 상태라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