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 은행 4곳 디도스 공격…온라인 뱅킹 마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러시아 은행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가해 온라인 뱅킹을 마비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우크라이나 매체들에 따르면 국방부 정보총국은 "임시 점령지 크림반도에서 불법 영업 중인 러시아 은행 4곳에 사이버 공격을 했다"며 러시아인 수만 명이 온라인 뱅킹에 접속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지난달 18일에도 러시아 국영 통신업체 모르스뱌즈스푸트니크의 통신 인프라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러시아 은행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가해 온라인 뱅킹을 마비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우크라이나 매체들에 따르면 국방부 정보총국은 “임시 점령지 크림반도에서 불법 영업 중인 러시아 은행 4곳에 사이버 공격을 했다”며 러시아인 수만 명이 온라인 뱅킹에 접속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남쪽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2014년 강제로 합병한 지역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지난달 18일에도 러시아 국영 통신업체 모르스뱌즈스푸트니크의 통신 인프라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침공한 직후 디지털 첩보 수집과 사이버 공격을 위해 IT 부대를 조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과 의회는 최근 사이버군을 새로 창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최선희 북한 외무상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할 수 있어”
- 생존 북한군 주장 영상 공개…“전우 시체 밑에 숨었다 살아”
- [단독] 정부대표단, 우크라 당국과 협의 진행…북한군 ‘모니터링’ 구체화되나
- [영상] ‘통화 녹취’ 놓고 야-대통령실 공방
- 70대 운전자 차량 역주행 끝에…인도 돌진해 4명 경상
- “중고차 팔았는데 돈 내놓아라”?…한 수입차 딜러 업체의 ‘황당한 손실 보전’ [제보K]
- 라면 수출 10억 달러 돌파…“세계인 일상에 자리 잡아”
- 팬심 뜨거운 야구…천만 관중 시대, 야구 특수 마케팅도 후끈
- ‘전국 오디션’에 ‘해외 버스킹’…‘리얼리티 예능’ 승부수
- 언제까지 껐다, 켰다만?…날씨 맞춤형 자동차 후미등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