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입주AS 캠페인

오유진 2024. 11. 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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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아파트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하자처리 서비스 ‘먼저보고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보고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 점검해 필요하면 보수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과거 하자를 접수한 뒤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사후처리 방식에서 탈바꿈해 능동적인 아파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캠페인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한 이곳은 올해 9월 수경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고, 10월부터는 티하우스 및 주차장 바닥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전국 입주 1~2년 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오유진 기자 oh.y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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