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알고보니 꽃미남 그룹 출신 “67㎏ 하루에 쥐포 1개 먹어”(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의 꽃미남 그룹 활동 시절이 공개됐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9회에서는 군대 동기 결혼식의 축가를 맡아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이장우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군대 동기 결혼식 축가를 연습하던 이장우는 "저한테 축가를 부탁하신 분들이 있어 꽤 해봤다. 12번 정도. 노래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장우는 2009년 노민우, 현우와 함께 '일주일 24시간 동안 너를 생각한다'는 의미가 담긴 그룹명 '24/7'이라는 꽃미남 그룹을 결성해 활동한 전적이 있었다.

박나래는 당시의 이장우 사진이 공개되자 "장우야, 가운데 있는 게 너야?"라며 입을 떡 벌렸고, 이장우는 당시 본인이 메인 보컬이었던 사실도 자랑했다. 심지어 음악방송도 돌곤 했다고. 이장우는 "대표곡이 '그녀석의 여자' 뮤직비디오에 (소녀시대) 윤아 씨가 출연해줬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당시 몸무게를 묻자 "67㎏"였다며 "하루 쥐포 하나 먹을 때다. 술을 못 먹으니 쥐포가 너무 당겨서 쥐포 하나 녹여서 먹었다"고 회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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