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15년째 간헐적 단식‥한끼양도 시리얼+달걀프라이가 고작(나혼산)

서유나 2024. 11. 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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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이 간헐적 단식과 소식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고준은 "간헐적 단식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좋은 거구나'라는 생각에 행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거의 15년 이상 됐다"고 밝혔다.

모두가 "15년 전 그런 말이 있었냐"며 입을 떡 벌리자 고준은 "거의 없었는데 나오면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거구나 싶어 유지 중"이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고준이 간헐적 단식 1세대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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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준이 간헐적 단식과 소식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9회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라이딩을 즐기고,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과 한강에서 논 뒤 해가 지고나서야 귀가한 고준은 샤워 후 처음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 안은 상당히 단출했다. 이 안에서 달걀 3개를 꺼낸 고준은 식용유도 냉장고에서 꺼내 눈길을 끌었다. 고준은 놀라는 무지개 회원들 반응에 "(식용유) 냉장고에 넣는 거 아니었냐"고 물었고, 상온 보관이라는 말에 "진짜? 나 몰랐네"라고 놀라며 '살림 알못(알지 못하다)'의 면모를 드러냈다.

고준은 오후 7시가 넘어서야 달걀프라이와 시리얼, 조미김으로 첫 끼를 해결했다. 고준은 "간헐적 단식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좋은 거구나'라는 생각에 행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거의 15년 이상 됐다"고 밝혔다. 모두가 "15년 전 그런 말이 있었냐"며 입을 떡 벌리자 고준은 "거의 없었는데 나오면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거구나 싶어 유지 중"이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고준이 간헐적 단식 1세대라고 표현했다.

고준은 공복 시간을 얼마나 유지하냐는 말에 "16시간 공복, 8시간 마음대로 먹기"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무엇보다 고준의 한끼 양에 "너무 적게 드신다. 다들 이렇게 해야 관리가 되나 봐"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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