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최대 65% 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전국 693개소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사흘 간 열린다.
전국한우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개막식을 열고 전국 693개소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65% 한우 할인 판매…소비자 가격 부담 완화"
차민욱 셰프 협회 홍보대사 위촉…다양한 이벤트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전국 693개소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사흘 간 열린다. 이 기간 한우 가격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전국한우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개막식을 열고 전국 693개소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품질과 맛을 가진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해 한우 관련 단체들이 '최고·제일·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일 세 번 겹친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2008년 공식 선포한 이후 매년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평소 가격 부담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 기간 전국적으로 한우 할인 판매에 나서는 등 11월 1일은 대표적인 '한우데이', '한우먹는 날'로 불린다. 전국한우협회가 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대대적인 한우 할인 행사와 무료 시식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재동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는 3일까지 한우 1등급 100g 기준 등심 6900원(45%↓), 양지 3500원(65%↓), 불고기를 2500원(60%↓)에 판매한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 한우 세트 경매, 한우 OX 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 불고기 및 한우맥적 버거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도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할인 판매 행사에 나선다.
한편,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날 행사 개막과 함께 한우곰탕 300인분을 나눔하고 차민욱 셰프를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 셰프는 한우맥적버거 쿠킹쇼를 실시간 생중계 해 눈길을 끌었다.
민 회장은 "이날 만큼은 온 국민이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감사제"라며 "5천만 국민이 한우로 하루를 채우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 행사와 축제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 이동활 한우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과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노컷TV 이희선PD brightsun@nocutnew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공천개입' 논란…'대통령당선인'은 공무원일까, 아닐까
- '로케트 로케트~' 김정은·김여정 'APT' 패러디…"대북확성기에 틀자"[이슈세개]
- "참관단은 軍임무" "국회 동의받아야"…우크라 파병 어쩌나[노컷투표]
- "그동안 고마웠다" 잠적한 명태균, 어디에?
- '尹-명태균 통화' 조작 의혹 제기한 강승규, '바이든 날리면' 소환[노컷브이]
- 신원식 "우크라 파병 전혀 고려하지 않아…참관단 파견은 꼭 필요"
- 러 외무 "러북 긴밀 관계"…北최선희 "핵노선 절대 안바꿔"
- 정부, '北미사일' 11명·기관 4곳 제재…ICBM 대응
- 美대선 막판 '쓰레기' 이어 '여성 보호' 놓고 '티격태격'
- 서울 곳곳서 "尹정권 역사 심판대로" 집회…교수들은 시국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