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中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 체결…“문화적으로도 함께해 프로야구 산업 선도해 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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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중국 장쑤 휴즈홀스와 손을 잡았다.
NC는 "10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중국프로야구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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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중국 장쑤 휴즈홀스와 손을 잡았다.
NC는 “10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중국프로야구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장쑤는 인구 749만 명의 장쑤성 우시 시를 연고로 2005년 창단한 중국의 야구 명문팀이다.
NC는 이번 협약으로 장쑤의 구단 역량 강화에 필요한 운영, 마케팅 등 선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 구단 협의 하에 주요 선수, 코치를 NC 자체훈련에 파견해 직접 지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쑤는 NC의 중국 현지 동계훈련지 시설 확보를 적극 추진하며 추후 모기업 엔씨소프트가 중국 시장 개발을 위한 마케팅을 필요로 할 경우 장쑤 구단이 속한 장쑤성 내 시장정보 수집, 네트워크 구축,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KBO 아시아쿼터제 시행 시 장쑤 소속 선수들에 대한 협상권도 NC가 우선권을 갖기로 했다.
천뱌오 장쑤 감독은 “이번 NC 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한국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예상하고 기대도 크다. 아시아 야구시장 발전과 한중교류 활성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 준 NC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장쑤는 향후 NC와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며, 장쑤 출신 엘리트 선수를 KBO리그에 진출시키는 중국프로야구 최초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경영본부장은 “장쑤와 특별한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야구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함께해 양 구단이 프로야구 산업을 선도해 나갔으며 한다. 앞으로 양 구단의 협력이 새로운 시도와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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