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K-라면’…수출 10억 달러 달성
[앵커]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 품목은 반도체와 자동차 뿐만은 아닙니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불리는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는데요.
오늘은 라면 이야기 주로 해보겠습니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연일 바쁘십니다.
1주일 만에 또 출연이신데 라면 이야기 전에 배추 값 먼저 여쭙겠습니다.
1주일전 배추 가격이 소매가로 7천원대 였는데, 지금은 많이 떨어졌습니까?
[앵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한국 라면 수출액이 10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게 올해 10월까지의 기록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지부터 설명해주시죠?
[앵커]
10개월만에 이미 지난해 수출액을 넘어선건데, 아직 2달이나 남았습니다.
최종 수출액, 얼마로 예상하십니까?
[앵커]
지금 세계 어느 나라에서 우리 라면을 가장 많이 사먹고 있습니까?
[앵커]
라면은 사실 우리 국민들이 즐겨먹는 간편식인데,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뭡니까?
[앵커]
라면 인기가 반짝으로 끝나선 안되겠죠.
주무부처인 농식품부의 역할도 중요할 것 같은데, 논의 중인 방안 있으십니까?
[앵커]
장관님, 오늘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홍대 편의점 방문하셨던데, 라면 회사들이 수출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로 이번달 한달간 할인 행사를 시작하죠?
잠깐 소개해주시죠.
[앵커]
라면 말고 김밥, 김치, 과자 같은 K-푸드도 해외에서 인기인데, 다른 K-푸드의 수출 실적은 어떻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취임하시고 사과부터 배추까지 농산물 물가 안정에 매달리셨습니다.
기후 변화 요인도 큰 것 같은데, 관련 대책, 수립하고 계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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