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

김보람 2024. 11. 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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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정부는 오늘(1일)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어 강원도 동해와 삼척지역을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3,177억 원을 들여 수소 저장 운송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 기업의 이전 지원 보조금을 우대하는 등 국내 수소산업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조성합니다.

수소특화단지에는 포항지역도 함께 지정돼, 수소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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