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 '최대 15일 무비자 입국' 허용

장연제 2024. 11. 1. 23: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 국가 입국자에 대한 비자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대변인은 "오는 8일부터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됩니다.

일반 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할 경우 최대 15일 동안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제주도에 한해서만 30일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