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스페인 폭우 희생자 애도…조속한 복구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남동부 기습 폭우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의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엑스에는 스페인어로 번역된 애도 메시지도 함께 게시됐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9일 남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남동부 기습 폭우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의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스페인과 함께 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엑스에는 스페인어로 번역된 애도 메시지도 함께 게시됐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9일 남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의 경우, 1㎡당 150∼200ℓ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현지시간)까지 1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스페인에서는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선심성 예산·쪽지 예산 관행 걱정하는 목소리 많아”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