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 언급 “존박? 박존? 마음대로 불러”(레인보우)

김명미 2024. 11.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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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화제를 모았던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영지는 최근 논쟁이 있었던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에 대해 언급하며 "존박으로 불러야 하냐? 박존이라고 불러야 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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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존박이 화제를 모았던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레인보우)에는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최근 논쟁이 있었던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에 대해 언급하며 "존박으로 불러야 하냐? 박존이라고 불러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존박이다. 그런데 서류에는 박존이라고 쓰여있다"고 답했다.

이어 존박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은행 계좌를 만들 때 여권에는 '존박'이라고 쓰여 있는데, 은행에는 '박존'이라고 돼 있으면 헷갈리지 않나.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은 성을 처음에 적고 '박존' 이렇게 해야 된다는 내용이다"며 "마음대로 불러라"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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