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8일부터 韓 무비자 시범 정책 시행…내년 말까지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1.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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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이 끝난 뒤 중국 기자들을 만나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등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이달 8일부터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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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이 끝난 뒤 중국 기자들을 만나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등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이달 8일부터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관광, 친척 방문을 위해 중국에 오는 일반 여권 소지자들은 최대 15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이번에 중국이 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결정한 것은 최근 일련의 한중관계 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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