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 서울시 문화 영토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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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문화주도성장으로 소프트파워 확장해야"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백범 김구 선생 꿈꿔온 먼 미래의 조국은 핵무장하는 군사강국이 아니라 문화강국이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문화를 국정 핵심 과제로 삼았다"며 문화주도성장의 역사적 맥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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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는 문화주도성장으로 소프트파워 확장해야"
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백범 김구 선생 꿈꿔온 먼 미래의 조국은 핵무장하는 군사강국이 아니라 문화강국이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문화를 국정 핵심 과제로 삼았다"며 문화주도성장의 역사적 맥락을 설명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9년에 문화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7.1%나 확대했고, 그 다음해에는 45% 증가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정근식 신임 서울시교육감에게 "서울의 학생들이 교복 입은 시민으로서 문화주도성장과 발걸음을 나란히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조성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초등예술하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같은 학교급별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있고, 학교 밖에서는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시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의 권리 보장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확대를 요청하며 "광장에서 골목으로 서울의 문화적 영토를 넓히고 서울시의 내년도 48조 예산안이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문화민주주의를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문화주도성장이라는 깃발을 함께 들고 압도적인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어 보자"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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