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한국 등 9개국에 내년까지 비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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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우리나라 등 9개 국가 입국자에 대한 비자를 내년 말까지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이 끝난 뒤 중국 기자들을 만나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등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11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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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우리나라 등 9개 국가 입국자에 대한 비자를 내년 말까지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이 끝난 뒤 중국 기자들을 만나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등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11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과 관광, 친척 방문을 위해 중국에 가는 일반 여권 소지자들은 15일 이내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린젠 대변인은 "외국인들의 왕래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해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정책 도입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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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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