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정보 유출로 200억 원대 주가조작 혐의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4. 11. 1.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인수합병 정보를 유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 투자자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앰 주가를 두 회사의 인수합병 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조작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투자자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인수합병 정보를 유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 투자자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앰 주가를 두 회사의 인수합병 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조작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투자자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앞서 퀀타피아는 2018년 매출원가를 허위 계상하고 감사인 요청자료를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6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고 이후 주권 매매가 정지됐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18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