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으로 풀려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구속된 지 80일 만인 지난 10일 법원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10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김 위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김 위원장의 주거를 제한하고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 및 장소에 출석하며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과 보증금 3억 원을 보석 조건으로 달았다.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16일과 17일, 27일과 28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가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 위원장은 구속된 지 80일 만인 지난 10일 법원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10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명태균 통화' 공개한 민주…'탄핵' 거리두며 공세 수위↑
- 윤석열-명태균 통화 녹취 파장 …한동훈의 '침묵'
- 논란의 중심 'LG 맏사위' 윤관, 경찰 출석에 관심 집중
- 진선규, 선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비결[TF인터뷰]
- YG, 집 나간 블랙핑크에 목매는 현실[TF초점]
- [단독] 너도나도 '급발진' 봇물…지역 국과수→본원 이관 1년새 2배 급증
- [현장FACT] '세련미 가득'…현대차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 (영상)
- [르포] 사우디·두바이서 타는 '현대차·기아'…소형 세단부터 제네시스까지
- ESG 중요도 커지는데…뷰티 업계 성적표 '양극화'
- "아파트 가치 높이자"…하이엔드 브랜드 요구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