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측 “악성 비방・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김선우 2024. 11.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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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82메이저가 12일 오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골든 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 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10.12/


82메이저가 악성 비방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일 82메이저 소속사 그레이트엠은 '최근 인터넷 및 SNS상에서 82메이저를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는 82메이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다. 이에 따라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82메이저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당사 대표 메일로 적극적인 신고 및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82메이저는 최근 신곡 '혀끝'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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