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무슨 일 있나? 신곡 부르다 눈물 펑펑→이영지 당황(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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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가 신곡을 부르던 중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이영지는 당황한 모습으로 안절부절못했고, 적재는 "아침부터 감정 조절이 안 되더라"며 휴지로 눈물을 닦았다.
적재의 눈물에 이영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적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고, 이영지는 "선배님들이 항상 진심을 담아 음악을 만든다는 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갖게 된다. 너무 진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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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적재가 신곡을 부르던 중 눈물을 쏟았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레인보우)에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녹화 당일 발매된 정규앨범을 소개하던 중 돌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영지는 당황한 모습으로 안절부절못했고, 적재는 "아침부터 감정 조절이 안 되더라"며 휴지로 눈물을 닦았다.
적재의 눈물에 이영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분위기를 띄웠다. 또 "괜찮다. 어떤 마음인지 너무 알 것 같다"고 위로했다.
이에 적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고, 이영지는 "선배님들이 항상 진심을 담아 음악을 만든다는 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갖게 된다. 너무 진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후 적재는 '그리워'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적재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또다시 눈물을 쏟았고, 이영지는 무대 뒤에서 "적재 최고"라고 외쳤다.
감정을 추스른 적재는 "죄송하다"며 다시 노래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적재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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