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한국 개최, 2025 롤드컵 결승은 중국 청두

박상진 2024. 11.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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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되는 퍼스트 스탠드가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청두는 올해 MSI 가 진행됐던 도시로 라이엇 게임즈는 "청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등으로 인정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청두가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도시임을 확인했다"며 개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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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박상진 기자] 내년부터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되는 퍼스트 스탠드가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1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2025년 시즌 국제대회 개최지가 발표됐다.

가장 먼저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스트 스탠드는' 서울 롤파크에서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퍼스트 스탠드는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되며 한 번 선택되거나 밴이 된 챔피언은 다시 선택할 수 없다.

두 번째로 MSI는 캐나다에서 6월말 진행된다. 이어 월드 챔피언십은 중국에서 진행되며 결승은 청두에서 진행된다. 청두는 올해 MSI 가 진행됐던 도시로 라이엇 게임즈는 "청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등으로 인정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청두가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도시임을 확인했다"며 개최 이유를 전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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