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법을 잊은 현대캐피탈, 개막 후 4연승 질주 선두 점프…GS 칼텍스 3연패 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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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6득점 원맨쇼를 펼쳤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탓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 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개막 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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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KB손해보험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에서 17득점을 올린 레오와 허수봉(12득점) 그리고 신펑(10득점) 등 삼각편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6득점 원맨쇼를 펼쳤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탓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 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개막 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첫 승을 신고했다. 순위표 맨 아래 머물러 있던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6위로 상승했다.
GS칼텍스의 실바는 32득점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와일러(18득점), 권민지, 오세연(이상 10득점)이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가 21득점으로 고군분투했고 이한비, 박은서, 장위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오는 2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남자부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리고 오후 4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 격돌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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