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법을 잊은 현대캐피탈, 개막 후 4연승 질주 선두 점프…GS 칼텍스 3연패 후 첫 승

손찬익 2024. 11. 1.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6득점 원맨쇼를 펼쳤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탓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 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개막 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방문팀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6-24)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매치포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환호하고 있다. 2024.01.04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KB손해보험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에서 17득점을 올린 레오와 허수봉(12득점) 그리고 신펑(10득점) 등 삼각편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6득점 원맨쇼를 펼쳤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탓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 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개막 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첫 승을 신고했다. 순위표 맨 아래 머물러 있던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6위로 상승했다. 

[OSEN=김천, 이석우 기자] GS 칼텍스 지젤 실바 035 2024.02.14 / foto0307@osen.co.kr

GS칼텍스의 실바는 32득점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와일러(18득점), 권민지, 오세연(이상 10득점)이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가 21득점으로 고군분투했고 이한비, 박은서, 장위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오는 2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남자부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리고 오후 4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 격돌한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