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지역 문화유통업 일제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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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4일부터 사실상 폐업 상태인 문화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직권말소 절차를 진행한다.
문화유통업에는 △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청소년게임제공업 △일반게임제공업 △복합유통게임업이 있으며, 현재 기장군에 등록된 업소는 115곳이다.
군은 관내 문화유통업 업소 115곳에 대한 영업 상황을 우편조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전수조사했으며, 그 결과 관내 게임제공업 업소 18곳이 폐업 신고를 미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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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4일부터 사실상 폐업 상태인 문화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직권말소 절차를 진행한다.
문화유통업에는 △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청소년게임제공업 △일반게임제공업 △복합유통게임업이 있으며, 현재 기장군에 등록된 업소는 115곳이다.
앞서 군은 문화유통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폐업 미신고로 인한 각종 민원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폐업 신고 미실시 문화유통업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해 왔다.
군은 관내 문화유통업 업소 115곳에 대한 영업 상황을 우편조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전수조사했으며, 그 결과 관내 게임제공업 업소 18곳이 폐업 신고를 미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군 홈페이지 등에 직권말소 예정 공고문을 게재하고 이후 직권말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이번 일제정비로 관내 문화유통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추진해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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