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임 정무특보에 엄용수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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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일 장기간 공석 중이던 정무특별보좌관에 엄용수 전 밀양시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도 정무특보는 도정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국회·중앙부처·정당·시군·각종 사회단체 등 대외기관과의 정무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도지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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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가 1일 장기간 공석 중이던 정무특별보좌관에 엄용수 전 밀양시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도 정무특보는 도정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국회·중앙부처·정당·시군·각종 사회단체 등 대외기관과의 정무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도지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엄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제6·7대 밀양시장과 제20대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지냈다.
경남도 관계자는 "엄 신임 정무특보가 도내에서 다년간 정무직공무원으로 활동해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고 지역 현안에도 밝은 만큼 대외기관과의 소통·협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정 핵심 현안인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 등 국회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엄 특보의 폭넓은 인맥과 국회 정치 경험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엄 정무특보는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정책들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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