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독립운동가 서훈 확대 건의

이종완 2024. 11.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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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정부에 전달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심 군수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면담에서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서훈 심사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창군은 독립운동가 2백11명의 명단을 확인해 판결문, 수형 기록 등 심사 기준에 따른 공적 조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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