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재생에너지 운송 기반 확충키로

조선우 2024. 11. 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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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운송할 기반시설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전북도와 한국전력은 오늘(1일)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력망 확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두 기관의 실무자들로 협의체를 꾸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지만, 전력망 구축이 뒤처져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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