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유명산 단풍 일주일 이상 지연”
김소영 2024. 11. 1. 22:02
[KBS 청주]늦더위 등의 영향으로 올해 일부 유명산의 가을 단풍이 일주일 이상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충주 월악산의 단풍 시작일은 지난달 21일로 관측 사상 가장 늦었으며, 지난해보다 이틀, 평년보다는 9일 늦었습니다.
보은 속리산은 지난달 25일 시작돼 역대 두 번째로 늦었고, 지난해 대비 6일, 평년 대비 11일 늦었습니다.
가을 단풍은 통상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시작해 약 2주 뒤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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