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편의점 ‘홈술족’ 겨냥 ‘조니워커 블론드 500ml’ 출시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편의점 채널을 겨냥해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500ml 용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에서 최초로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프리미엄 위스키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론드 500ml는 기존 조니워커 블론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용량과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11월 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각자의 개성에 맞춰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미를 구현했다. 원액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류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론드 500ml 첫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카드사 페이백 등을 통해 할인가 3만 원대 초반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유미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유통 채널을 통해 500ml 용량의 조니워커 블론드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바쁜 일상에서도 조니워커 블론드를 편하게 접하고,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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