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 대표발의

나종훈 2024. 11. 1. 21: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제주도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 행정구역으로 나누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이에 반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기초자치단체로 만들어 시장 직선제를 하되, 현행 행정구역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시 설치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주시를 2개로 쪼개는 것이 제주시민의 생활권이나 역사성을 훼손하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