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네 볼 쳐버릴 거야" 곽빈, 긴장 풀어주는 박동원에게 고마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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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비화를 전했다.
곽빈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곽빈은 "한 달 만에 던지는데. 실전 감각이 괜찮았던 것 같아서 좋았다. 몬카다를 비롯해 타자들이 공격적이었다. 구위 믿고 던졌던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곽빈은 지난해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한 뒤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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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곽빈이 비화를 전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일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평가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곽빈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으로 호투했다. 시즌 다승왕으로 다른 투수들의 부상도 겹쳐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그의 호투에 류중일호는 고무적일 수 밖에 없다.
경기 후 곽빈은 "한 달 만에 던지는데. 실전 감각이 괜찮았던 것 같아서 좋았다. 몬카다를 비롯해 타자들이 공격적이었다. 구위 믿고 던졌던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투수진에 분위기에 대해 묻자 "투수들이 엄청 어려진 것 같다. (고)영표형 중심을 잡아줘서 분위기가 좋다"라고 얘기했다.
에이스의 무게감을 느끼냐는 물음에는 "사실 영표형이 있어서 그런 부담은 없다. 영표형이 훨씬 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들 누가 에이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웃음)"라고 전했다.
곽빈은 지난해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한 뒤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곽빈은 "일본전 결승전에 무실점을 하고 나서, 사실 그 때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투수가 항상 좋을 수는 없지만. 해냈다는 것이 좋았다"라고 얘기했다.
두산의 곽빈은 현재 같은 잠실 구장을 쓰는 라이벌 관계인 LG 포수 박동원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곽빈은 "동원이형이랑 호흡을 맞추는데. 형이 장난을 좀 쳐준다. '야! 내년 시즌에 내가 네 볼 칠려고 분석하고 있는거야'라고 말하며 긴장을 풀어준다(웃음). 그런 부분이 좋고, 형을 신뢰하며 던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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