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뉴스투나잇
■ 최선희 "보복 핵 타격 태세 향상 필요"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최 외무상은 "한반도 상황이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 있다"며 "핵무기를 강화해 보복 핵 타격 태세를 향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 "ICBM 화성포-19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어제 발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이 새로 개발한 화성-19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시험발사에 성공한 이 미사일이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신원식 "우크라이나 파병 전혀 고려 안 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우크라이나 파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실장은 다만 "북한군이 현대전의 새로운 전법을 익히고 경험을 쌓을 경우 북한 정규군에 전파될 것"이라며 "참관단과 전력분석단 파견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 운영위, 윤 대통령 녹취 여야 공방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어제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통화 녹취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운영위는 야당 주도로,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여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강수량 170mm 넘긴 제주, 11월 사상 최다
제주의 강수량 170mm를 넘어 11월로는 역대 관측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산지의 경우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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