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살차 누나 “동생, 바쁜데도 출산 전날 장 봐서 밥 해줘”(편스토랑)

김명미 2024. 11. 1.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중 누나가 동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과 1살 차이 막내누나의 뭉클한 사연이 공개됐다.

8누나는 김재중에게 "재중이가 어렸을 때도 요리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누나는 슬픈 이야기를 그렇게 담담하게 하냐"며 마음 아파했고, 8누나는 "괜찮다. 어차피 지금 쌍둥이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재중 누나가 동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과 1살 차이 막내누나의 뭉클한 사연이 공개됐다.

김재중의 8누나는 동급생으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만큼 누구보다 끈끈한 사이. 8누나는 김재중에게 "재중이가 어렸을 때도 요리를 잘했다"고 말했다.

그때 김재중은 "난 누나가 결혼해서 아이를 셋이나 낳을 줄 몰랐다"고 말했고, 8누나는 "나는 안 낳으려고 했다. 첫째 아래로 3명 유산하고.."라며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김재중은 "누나는 슬픈 이야기를 그렇게 담담하게 하냐"며 마음 아파했고, 8누나는 "괜찮다. 어차피 지금 쌍둥이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8누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 재중이가 한창 바빴다. 그런데 출산 전날 누나가 내일부터 밥 못 먹는다고 자기가 장을 봐와서 요리를 해줬다. 그때는 정말 따뜻하고 고마웠다. 잠도 못 잤을 텐데 조카까지 생가해주니까 좋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