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스페인 폭우 희생자 애도…“조속한 복구 기원”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남동부에서 일어난 기습 폭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SNS를 통해 “스페인의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스페인과 함께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스페인 남동부에 2시간 동안 1㎡당 150∼200ℓ의 폭우가 쏟아져 현재까지 1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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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