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로축구 울산, K리그1 3연패 금자탑…통산 5번째 우승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1.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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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HD가 3년 연속 K리그1 정상에 오르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승점 68(20승 8무 8패)의 울산은 2위 강원(승점 61)과의 승점 차를 7로 벌려 남은 정규리그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은 이로써 지난 2022시즌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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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울산 주민규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이청용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HD가 3년 연속 K리그1 정상에 오르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5분에 나온 루빅손의 선제골과 후반 8분에 터진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68(20승 8무 8패)의 울산은 2위 강원(승점 61)과의 승점 차를 7로 벌려 남은 정규리그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은 이로써 지난 2022시즌부터 3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의 중도 사퇴로 시즌 중반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데뷔 첫해에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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