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럼피스킨 발생농가 병역대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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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3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양양군 한우농장과 방역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역대(발생농가 5km 내 74호) 소 농장은 백신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지났고,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대 소 농장에서는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풀렸고, 럼피스킨 발생한 원주 등 나머지 5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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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3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양양군 한우농장과 방역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날 실시한 발생농가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대 소 농장에서는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풀렸고, 럼피스킨 발생한 원주 등 나머지 5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역에서는 올해 양구, 양양(2곳), 고성, 인제, 원주(2곳)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상징후 감지시 즉시 관할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며 “지속적인 백신접종 지원 등을 통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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