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제22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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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50개 대학이 참석한 제22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이 1일 오전 11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시어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22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은 동서대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됐으며 아시아 각국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총장포럼에서 동서대가 제안한 아시아연합대학이 만장일치로 통과돼 많은 아시아 대학들이 참가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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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포럼 중국 광동외어외무대에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14개국 50개 대학이 참석한 제22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이 1일 오전 11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시어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22회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은 동서대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됐으며 아시아 각국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4년 AUPF(Asian University Presidents Forum)의 주제는 아시아대학간 고등교육에 관한 전략적 제휴 방안이었다. 올해 포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고등교육기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들을 논의했고, 아시아 고등교육 지도자들은 최근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프로그램들에 공감했다.
또, 개방형 온라인 교육플랫폼 개발 및 교육 콘텐츠 공유를 통한 아시아대학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실현시키기 위한 아시아연합대학(Asia Alliance University)을 발족키로 동의했으며 이를 위한 협정식을 통해 향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폐막식은 AUPF 부산선언문 채택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의 감사인사, 2025년도 개최 대학인 중국 광동외어외무대에 AUPF 깃발 전달, 2025년 개최대학 인사말, 폐회사,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은 폐막식에서 공표한 부산선언문에서 다양한 아시아 국가 대학들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총장포럼에서 동서대가 제안한 아시아연합대학이 만장일치로 통과돼 많은 아시아 대학들이 참가의사를 표명했다. 2025년부터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국가간 법규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개시를 목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고등교육의 환경에 대응하고, 아시아 대학간의 연합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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