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산시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 2일 열려

김성룡 기자 2024. 11. 1.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양산 회야강 힐링 걷기' 행사가 2일 양산 회야강 백동교 둔치(천성리버아파트 앞)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제신문이 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백동교를 출발해 대승2차 앞 호산교를 거쳐 백동교로 다시 돌아오는 총 7㎞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27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회야강 힐링걷기 배너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회야강 살리기 시민연대 주관으로 2024 양산 회야강 에코축제도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우 예상돼 오전에서 오후로 행사 시간 변경
오후 1시 30분 천성리버아파트 앞 백동교 둔치에서 개막식
회야강 백동교 출발해 호산교 거쳐 백동교로 돌아오는 7㎞
완주자 기념품 증정
걷기외 다양한 부대행사도

‘2024 양산 회야강 힐링 걷기’ 행사가 2일 양산 회야강 백동교 둔치(천성리버아파트 앞)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양산 회야강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제신문 DB


국제신문이 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백동교를 출발해 대승2차 앞 호산교를 거쳐 백동교로 다시 돌아오는 총 7㎞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 개회식 및 개막공연, 몸풀기 등을 한 후 오후 2시부터 걷기에 들어가 오후 4시께 처음 장소로 돌이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애초 오전 9시부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강우가 예상돼 오후로 시간을 연기했다.

웅상지역 최대 현안인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치수공간이자 문화터전으로서 회야강의 번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는다.

 걷기행사 외 개막공연 및 인생네컷, 회야강 소원나무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인생네컷은 방문객이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쌓는다. 회야강 소원나무 꾸미기는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나무에 메달아 간절함을 표시한다.에코백 만들기는 천으로 친환경 쇼핑백 등을 만들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27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회야강 힐링걷기 배너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회야강 살리기 시민연대 주관으로 2024 양산 회야강 에코축제도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과 EM흙공 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환경보호와 회야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한다.

 정계영 양산시웅상출장소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회야강의 풍광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