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솔라-에녹...4번째 시즌 맞은 '마타하리', 본격 개막 준비 돌입

정에스더 기자 2024. 11.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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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솔라를 비롯해 에녹 등이 캐스팅을 확정한 뮤지컬 '마타하리'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1일 '마타하리' 측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2월 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개막하는 '마타하리'는 지난달 14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옥주현과 솔라는 자신만의 색채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마타하리를 새롭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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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일 개막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옥주현, 솔라를 비롯해 에녹 등이 캐스팅을 확정한 뮤지컬 '마타하리'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1일 '마타하리' 측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오는 12월 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개막하는 '마타하리'는 지난달 14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1차 티저 영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사원의 춤'이 더 풍부하게 담겼다. 해당 장면은 였던 마가레타가 자바 여인들의 춤에서 영감을 받아 '마타하리'를 창조해 내는 장면이자, 마타하리의 고혹적인 벨리댄스와 신비로운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압축적으로 그렸다 극찬을 받은 장면이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옥주현과 솔라는 자신만의 색채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마타하리를 새롭게 그려냈다.

이와 함께 아르망 역 에녹, 김성식, 윤소호, 라두 대령 역 최민철, 노윤이 차례로 소개됐다. 모두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영상에서 드러내, 이들이 본 공연에서 펼쳐낼 사랑과 질투, 집착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타하리'는 앞서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작품은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재연에서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 돌파를 비롯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에 2018년 일본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한국 뮤지컬 글로벌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일본 현지에서도 열광적 반응을 얻었으며, 2021년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극장 3곳에서 성황리에 재연했다.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는 2022년 세 번째 시즌에서 마타하리의 내면과 순수를 상징하는 '마가레타'라는 인물을 추가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오는 12월부터 공연될 '마타하리'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한층 더 세밀하면서도 담백하고 세련된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5일 11시 LG아트센터 서울,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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