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네이버 해피빈과 맞손…“기부하는 착한 소비”

방금숙 기자 2024. 11. 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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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사진 왼쪽부터 임주형 네이버 쇼핑 리더, 임승석 롯데칠성음료 E영업부문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등 관계자가 첨석했다./롯데칠성음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0월 31일까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 전 제품과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로 구성된 ‘나눔 에디션’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이 제품들을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보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사업 등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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