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일본, 안보·방위 파트너십 체결…국장급 채널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오늘(1일) 도쿄에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첫 외교장관 전략 대회를 열고 '안전보장·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전보장 방위 파트너십'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양측이 중국의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두고 체결한 안보협력 문서입니다.
양측은 이번 문서에 국장급 '안보·방위 대화'의 신설 및 연례 개최, 일본 자위대와 EU 해군 부대의 공동 훈련, 제삼국을 포함한 합동 훈련 등을 명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오늘(1일) 도쿄에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첫 외교장관 전략 대회를 열고 '안전보장·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전보장 방위 파트너십'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양측이 중국의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두고 체결한 안보협력 문서입니다.
양측은 이번 문서에 국장급 '안보·방위 대화'의 신설 및 연례 개최, 일본 자위대와 EU 해군 부대의 공동 훈련, 제삼국을 포함한 합동 훈련 등을 명기했습니다.
또 방위산업에 대한 정보교환을 촉진하는 한편 기밀 정보 교환을 위한 정보보호협정의 가능성을 추구한다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일본과 EU는 국제사회의 과제에 함께 임하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한이 참전하니 한국도 무기달라”…우크라이나 요구의 함정은?
- ‘윤-명 통화 녹음’ 공개에 한동훈 ‘이틀째 침묵’…“상황 지켜봐야”
- 생존 북한군 주장 영상 공개…“전우 시체 밑에 숨었다 살아”
- 태풍 간접 영향 제주 11월 최다 강수량…다음주 기온 뚝↓
- “비통하고 또 비통합니다”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추모 행렬 [지금뉴스]
- 점검 대기만 수개월…기다리다 벤츠에 불났다 [취재후]
- 해외 대량 주문, 알고 보니 사기…“주문자 확인해 봐야”
- 개표만 13일 걸린다고요? 투표 뒤 대혼란 원흉인가 [이런뉴스]
- “어머니인 줄 몰랐습니다”…시신 이송하던 가자지구 구급대원 ‘오열’ [현장영상]
- ‘비빔대왕’ 유비빔 “저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