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손 선제골! 울산, K리그1 3연패까지 45분 남았다···‘홈 강원전 전반 1-0 마무리’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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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가면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 확정이다.
울산은 전반 36분 루빅손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강원이 전반 16분 역습에 나섰다.
울산이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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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가면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 확정이다.
울산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6라운드(파이널 A)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전반 36분 루빅손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울산은 4-4-2 포메이션이었다. 주민규, 강윤구가 전방에 섰다. 루빅손, 이청용이 좌·우 측면을 책임졌다. 고승범, 보야니치가 중원을 구성했고, 이명재,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김기희,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울산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울산의 프리킥이었다. 이명재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주민규의 헤더로 이어졌다. 이광연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주민규의 헤더를 막아냈다.
강원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자기들 진영에서 볼을 돌리며 기회를 노렸다.
전반 15분이 지나면서 강원이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39분 골망이 출렁였다.
루빅손이 페널티박스 안쪽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루빅손이 수비수를 제쳐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주심이 8분 이상 이 장면을 VAR(비디오판독시스템)로 확인했다. 루빅손의 핸드볼 반칙 여부를 확인한 것. 주심은 득점을 취소하지 않았다.
울산이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울산의 K리그1 3연패가 다가오고 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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