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히단쿄, 노벨상 시상식 참석 명단에 한국인 피해자도 포함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1. 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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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 이른바 '니혼히단쿄'가 시상식 참석자 명단에 한국의 피폭자도 넣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명단에는한국원폭피해자협회 정원술 회장과 브라질 피폭자 모임 와타나베 준코 씨 등 니혼히단쿄 소속이 아닌 해외 원폭 피해자 단체 회원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 11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니혼히단쿄가 선정되자 일부 일본 언론들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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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매경DB]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 이른바 ‘니혼히단쿄’가 시상식 참석자 명단에 한국의 피폭자도 넣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혼히단쿄는 오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할 대표단 31명 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명단에는한국원폭피해자협회 정원술 회장과 브라질 피폭자 모임 와타나베 준코 씨 등 니혼히단쿄 소속이 아닌 해외 원폭 피해자 단체 회원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 11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니혼히단쿄가 선정되자 일부 일본 언론들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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