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농협, DSC 준공하고 본격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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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농협(조합장 윤판수)이 지역 벼농가의 영농편의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논산농협은 10월30일 논산시 탑정로 306번길 48에서 DSC 준공식을 열었다.
DSC 건립은 논산농협과 지역 벼 농가의 숙원이었다.
윤판수 조합장은 "지역 벼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게 돼 무척 기쁘다"며 "농가들은 앞으로 운송비는 물론 시간도 절략할 수 있어 영농효율성이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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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농협(조합장 윤판수)이 지역 벼농가의 영농편의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논산농협은 10월30일 논산시 탑정로 306번길 48에서 DSC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이명렬 충남세종농협본부 부본부장, 김동진 NH농협 논산시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과 대의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40억9600만원을 투입해 이날 준공한 DSC는 6035㎡(1825평) 부지에 건축면적 306㎡(92평) 규모로 지어졌다. 500ｔ짜리 사일로 3기와 벼 투입구 1라인, 30ｔ 규모 건조기 2기, 집진시설을 갖췄다.
논산농협은 2022년부터 DSC 건립을 추진했다. 같은 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2월 공사를 시작해 9월초 준공에 이르렀다.
DSC 건립은 논산농협과 지역 벼 농가의 숙원이었다. DSC가 없었을 때에는 수확철이면 멀리 떨어진 인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나 민간 RPC를 이용해야 했다.
윤판수 조합장은 “지역 벼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게 돼 무척 기쁘다”며 “농가들은 앞으로 운송비는 물론 시간도 절략할 수 있어 영농효율성이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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