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제주서 피해 속출.. 차량도 건물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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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일도1동의 한 건물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오후 6시 20분쯤 아라1동에서 차량이 침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접수된 강풍과 비 피해 신고는 모두 12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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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일도1동의 한 건물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긴급 배수 작업을 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습니다.
또 오후 6시 20분쯤 아라1동에서 차량이 침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 쯤에는 애월읍 신엄리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풍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과 법환동에서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며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접수된 강풍과 비 피해 신고는 모두 12건입니다.
소방당국은 주말까지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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