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 대표, 임직원 대상 자회사 설립 배경 설명회‥'전출 강요' 해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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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강요'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가 임직원에게 직접 자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기술 전문 자회사, KT OSP와 KT P&M의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CEO 특별대담'을 진행합니다.
자회사 설립 결정 이후 김 대표가 임직원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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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강요'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가 임직원에게 직접 자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기술 전문 자회사, KT OSP와 KT P&M의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CEO 특별대담'을 진행합니다.
자회사 설립 결정 이후 김 대표가 임직원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KT가 직원 상당수를 새로 세우는 자회사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부 임원이 직원들에게 전출을 강요하는 정황이 나와, 논란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KT는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두 자회사를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KT OSP는 통신시설 설계 업무를, KT P&M은 국사 내 전원시설을 설계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KT는 기존 전출 희망자 접수 시한을 연장해 오는 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215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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