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항공사, 임금 10억 원 체불…노동청 조사

김아르내 2024. 11. 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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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고용노동청은 2020년 설립된 부산의 한 신생 항공사가 지난 7월부터 직원 80여 명의 임금 10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임금체불 근로감독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항공사 간부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진정도 접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은 "자금유치 문제로 임금 지급이 지연됐다"며 다음주 중으로 전체 체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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