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서영교 "尹 취임 이후 녹취? 기대하시라.. 거짓말 낱낱이 밝힐 것"

MBC라디오 2024. 11. 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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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 깨진 尹 지지율, 녹취록 반영 안 된 것
- 검찰에 대한 분노 반영.. 국민 고통 보여줘
- 대통령실 해명, 바보 같아.. 尹 더 위험에 빠질 것
- 여론조사 비용 미지불.. 창원 산단 문제 더 커
- 엄청난 이권 개입-국정농단.. 관련 녹취 다 있어
- 尹 취임 이후 녹취? 기대하시라.. 거짓말 낱낱이 밝힐 것
- 증거 인멸 막기 위해 尹 부부 휴대폰 압수수색해야
- '김건희 특검법'? 與, 뒤로는 한숨.. 변화 만들 것
- 한동훈 침묵? 곧 문제 제기 안 할 수 없을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예고해드린 대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서영교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진짜 중요한 업무를 진짜 중요한 시기에 거기에 맞는 증거들이 막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 서영교 > 맞습니다.

◎ 진행자 > 먼저 오늘 여론조사 한국 갤럽의 여론조사도 보셨을 테고 또 문화일보 조사도 보셨을 테고 20%선이 무너졌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서영교 > 갤럽은 20%선이 무너졌고요. 그리고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일보는 17%까지 갔고요.

◎ 진행자 > 떨어졌죠.

◎ 서영교 > 그런데 이것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그 공천개입 관련한 육성 녹취가 나오기 전의 여론조사이잖아요.

◎ 진행자 > 반영되지 않은 겁니다.

◎ 서영교 > 이것은 김건희 여사 지난번 주가조작을 검찰이 무혐의 치고 주가 조작으로 23억이나 벌었는데 핸드폰도 한번 압수수색 안 하고 그리고 자택도 사무실도 한 번도 압수수색 안 하고서 무혐의 친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반영되었다고 보는 거고요. 그거 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많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진짜 육성 녹취가 공천에 개입하고 그동안 곳곳에 나오던 의혹들이 명징하게 드러난 거라서 향후에는 지지율이 더 떨어질 건데 그런데 되게 중요한 거는 TK의 지지율이 18% 정도라고 하는 걸 보면

◎ 진행자 > 갤럽 조사입니다.

◎ 서영교 > 예, 갤럽 조사에서 부정이 엄청 높거든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나라 국정을 엉망으로 하고 이게 국민이 고통스럽다라고 하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 맡자마자 정말 큰 컨이 터진 겁니다. 민주당에서 저는 궁금했던 게 준비를 잘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조사단하고도 이렇게 일정이라든가 조율할 시기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상황의 흐름 같은 걸 봐가면서 어제로 정하신 건지 그 경과 같은 거, 진상조사단 일의 진행하고 좀 맞추신 거예요?

◎ 서영교 > 명태균 씨가 대통령하고 공천개입 관련한 통화가 2개 이상 있다라고 얘기해서 사람들은 육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김건희 여사하고는 카톡을 주고받은 걸 내놨고요. 그리고 11월 2일이 저희가 내일 범국민대회입니다.

◎ 진행자 > 집회가 있죠.

◎ 서영교 > 그리고 오늘이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일이고요. 그러면서 진상조사단도 꾸리게 되고요. 그러면서 저희들이 그전부터 이런 내용에 관한 것들은 지속적으로 제보를 받아왔고요. 그리고 녹취를 정리해내게 되면서 어제 국민께 알려드리게 된 겁니다. 그리고 계속 거짓말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대통령실에 경고장을 날리게 된 거죠.

◎ 진행자 > 그래서 그 타이밍을 어찌 보면 일정을 맞춘 셈이 됐네요.

◎ 서영교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일단 어제 많이 놀라웠던 발언이 바로 김영선이를 해줘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라는 거고, 이 말에 대해서 아까 뉴스브리핑 혹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실에서 이게 덕담이었다, 이게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으로 박절하지 못해서 한 얘기다, 이런 얘기들 나왔는데 그런 입장은 아니시겠지만 당연히 어떻게 보셨어요?

◎ 서영교 > 정말 바보 같은 대통령실 아닙니까? 대통령실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이렇게 대통령실이 해명하면 대통령 더 위험해지는 거고요. 실제로는 거기 내용에 다 들어 있잖아요. 공관위가 가지고 왔더라. 대통령은 그걸 그대로 다 이야기한 거예요. 공관위가 가지고 왔고 경선 때 기여를 했고 그래서 내가 김영선에게 주라고 말했다라고 하는데 이 내용에서 명태균 씨가 얘기하잖아요.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내용은 그걸 다 보강하거든요. 저희가 그리고 그다음 뒤 녹취록도 마저 공개했지 않습니까. 그 녹취록에는 이렇게 나오잖아요. 김건희 여사가 오빠 명 선생님이 요구한 거 왜 해결을 안 했어, 아침 일찍 이렇게 전화 오게 해, 그러고도 대통령 자격 있어. 이것은 그냥 대통령이 인사말을 한 것이 아니고 김건희 여사가 요구를 했고 그것에 대해서 대통령이 답을 한 겁니다. 그런데 앞에 것도 다 잊어버리고 김건희 여사가 말한 것까지도 방어를 못하는 거죠. 그리고 이것은 그냥 인사치레라고 말하는 것은 대통령의 공천개입의 증거를 인멸하는 대통령실이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서영교 의원님 말씀은 명태균 씨 같은 경우는 당에서 다 알아서 하겠다라는 내용이 잘렸다고 얘기를 하지만 그랬으면 뒤에서 평생 은혜 잊지 않겠다라는 말이 나온 게 안 맞네요.

◎ 서영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여전히 지금 국회 운영위에서 오늘 있었지 않습니까? 강승규 의원이 녹취록 이거 조작된 거다, 증거가 있다, 이런 주장을 하셨어요. 그 내용 들으셨죠?

◎ 서영교 > 예, 들었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영교 > 정신 못 차리는 거죠. 강승규 수석이 대통령실에 있을 때 아마 대통령을 보좌했잖아요. 그때 여러 가지 녹취들이 또 남아 있을 겁니다. 꼭 명태균 씨만 아니라 당시에도 시민사회 쪽에서 강승규 씨한테 이야기했던 녹취록도 공개된 사실이 있는데요. 강승규 의원이 너무 과하게 변명하고 방어를 하는 것인데요. 그것은 뻔히 들리는 그 육성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이 뻔히 들리는데 그래서 이것을 바이든 날리면이라고 변명도 못하고 그냥 인사말 한 거다라고 대통령실이 이 말은 그대로 인정을 한 거예요. 그런 거 대통령실도 인정을 했는데 그걸 또 조작이라고 얘기하는 강승규 수석은 정말 밖에 나와서 얘기하세요. 밖에 나와서.

◎ 진행자 > 국회 밖에 나와서 면책특권 없이 얘기하시라.

◎ 서영교 > 네. 면책특권 없이 밖에 나와서 얘기하세요.

◎ 진행자 >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요. 대통령이 덕담이라고 한 걸 조작했다고 얘기를 하면 이게 되게 희한한 상황이 지금.

◎ 서영교 > 그러니까요. 대통령이 말한 건 있고 그걸 또 대통령실은 덕담이라고 얘기했고 그런데 이걸 또 조작이라고 얘기하면 다 안 맞는 겁니다.

◎ 진행자 > 궁금한 게 민주당에서 과연 이 녹취파일을 언제, 혹시 미리 알고 계셨어요? 단장님은 이거 언제부터 가지고 계셨어요? 어떻게 가졌고 공개하실 수 있는지, 왜냐하면 또 여의도 주변에서 이걸 민주당이 언제부터 가졌고 누구를 통해서 가지고 막 난리가 났어요. 어제부터 아시겠지만. 언제부터?

◎ 서영교 > 난리가 나서 몇몇 의원들이 얘기하기도 하는데요. 제보는 비밀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물론 네네.

◎ 서영교 > 그래서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하면 보호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향후 지속적인 제보를 위해서도 저희가 이 부분은 얘기하지 않는 게 좋은데 실제로 벌써 명태균 씨가 자기 얘기를 다 했습니다. 그래서 명태균 씨가 그리고 여기저기 제공하고 있고요. 김영선 의원과 같이 일했던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에게 공익제보자로 신고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 녹취와 제보 내용들을 저희에게만이 아니라 각 언론사에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진행자 > 그 얘기는 이미 공개가 됐죠. 강혜경 씨도 국회에서 주변에서도 더 나서려고 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나왔으니까 그런 정도까지는 말씀을 드려도 제보 받으시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은데 다들 기다리는 게 아마 다음 내용물은 뭐냐 이걸 다들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 정리가 돼 있고 그럼 진상조사단에서 특히 정리를 해놓은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이제 다음 카드로 내지는 어떤 내용을 좀 집중한다든가 그런 게 있을까요? 혹시.

◎ 서영교 > 진상조사단은 지금 나온 것들 그리고 또 앞으로 나올 것들 앞으로 문제가 되는 것들을 다 살펴보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번 녹취는 공천에 개입한 대통령이에요. 그래서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대통령이에요. 그래서 공천개입에 관한 것은 저희가 또 본부를 꾸려서 저희 당의 공천을 주로 담당했던 의원들이 그 본부를 맡아가지고 이것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하고 법적 책임까지 묻게 겁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또 왜 이렇게 쩔쩔매면서 명태균 씨가 요구하는 대로 해요. 그것은 바로 여론조사를 보고받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론조사에 대한 값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님 무사, 앉은뱅이 주술사 얘기를 들으면서 윤석열 대통령만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가 폭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두 번째로는 여론조작 그리고 여론조작과 관련된 정치 자금의 문제 이것까지 같이 보게 될 거고요. 그 다음에 세 번째로는 저기 창원에 산단 있지 않습니까? 이거 더 큽니다. 창원 산단은요. 당시에 여러 개 국가산단 발표가 있었습니다. 모든 곳이 완전 비밀이었어요. 이건 지자체장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원 산단만 한 40여 일 전에 벌써 이야기가 되고 거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건 엄청난 이권 개입입니다. 이거는 완전 국정농단이고요.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또 살펴보게 되고요. 전반적인 걸 다 보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창원 산단 녹취도 있고요. 그다음에 공천개입 녹취도 있고요. 그리고 여론조작 녹취도 있고요. 이 외에 법률적인 것까지 다 뒷받침해서 총망라해서 이에 대해서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까지 묻게 될 겁니다.

◎ 진행자 > 원래 서영교 의원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때 잘 정리를 하시기는 하지만 유난히 자신 있어 보이시는 걸로 봐서는 정리가 이미 잘 돼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 서영교 > 그럼요.

◎ 진행자 > 그래서 여쭤볼게요. 이 통화 여기에 대해서 사실 대선 경선 이후에는 연락한 적 없다라고 했다가 취임 직전에 통화한 게 나왔으니까 그래서 한 번 이미 허위로 밝혀졌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오늘 대통령실에서는 그래도 취임 후에는 없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경선룰로 간섭을 해서 그때는 경선 과정에서 간섭을 해서 매몰차게 끊었고 취임 이후로는 진짜로 없다, 이렇게 또 한 번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혹시 취임 이후 녹취 있으세요?

◎ 서영교 > 기대하십시오.

◎ 진행자 > 기대해요.

◎ 서영교 > 기대하십시오. 기대가 아니라 그런 거짓말은 낱낱이 밝혀지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이야기하는데요. 지금 계속 거짓말을 해왔기 때문에 경선 이후에는 절연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5월 9일 날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녹취가 나온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뒤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러면 올해 24년입니다. 거기에 김건희 여사가 김해로 가라. 김영선 의원에게 이거에서 이번에 시작된 거예요.

◎ 진행자 > 그건 명태균 씨 주장이긴 하지만.

◎ 서영교 > 명태균 씨 주장인데 이 내용이 없겠습니까?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김해로 가라. 여기서 김건희 여사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고요. 그리고 또 우리가 여지껏 나왔지만 한동훈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한동훈 대표를 뽑지 않기 위해서 김건희 여사가 카톡도 보낸 여러 가지 정황들이 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답이 없었던 거.

◎ 서영교 > 당무에 개입한 정황들이 다 낱낱이 나오게 될 거고요. 제가 오늘 딱 말씀드리는데요. 국민 여러분 지금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 녹취를 제공하면서 이 국정농단을 밝혀나가고 있습니다. 강혜경 씨 등, 그런데 명태균 씨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통령하고 공천 관련해서 논의한 게 2개 이상 있다.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과 같이 국정을 논의한 게 50개 이상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 이 시점쯤 되면 누굽니까?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해야 되는 거예요. 증거물을 확보해야 될 시점이 된 겁니다. 그런데 주가조작 때 김건희 여사 휴대폰 하나 압수수색하지 않고 그리고 무혐의를 쳤어요. 이 정권이 검찰 믿을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요구하는데요. 이 시점에는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증거 인멸을 하지 않도록 그리고 대통령실과 다른 관계자들이 윤상현 정진석 그리고 김진태 이준석 등등 많이 있습니다.

◎ 진행자 > 너무 많죠. 지금 거론된 분들이.

◎ 서영교 >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치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 의원님 말씀에 따르면 5월 9일, 사실은 정확하게 5월 10일 이후에도 비슷한 자료들이 있을 거기 때문에 그러면 국민의힘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말하는 것처럼 5월 9일까지니까 당선인 신분이었으니까 괜찮다 이 논리는 다 통하지가 않게 돼버리겠네요.

◎ 서영교 > 당연하죠.

◎ 진행자 > 근데 저는요. 이거 사실 처음에 듣고 변호사다 보니까 궁금했던 게 아니 본인이 이런 사건 수사를 했고 검사 출신인데 예를 들어서 명태균 씨가 뭔가를 부탁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탁했던 거 잘 됐으니까 두루뭉수리하게 걱정하지 마시오, 이런 정도만 얘기를 했어도 될 텐데 공관위에서 가져왔다거나 아니면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 잘해줬으니까 해준다거나 물론 그것도 덕담이라고 하고 있기는 하지만 왜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을까, 그게 솔직히 이해가 잘 안 가더라고요. 처음부터.

◎ 서영교 >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 진행자 > 네?

◎ 서영교 > 원래 그런 사람.

◎ 진행자 > 원래 그런 사람, 어떤 의미예요?

◎ 서영교 > 자신은 남을 수사할 때 낱낱이 수사해서 처벌하는 일들을 하면서 자신이 검사로 있으면서는 그런 것들이 그냥 다 무마돼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갈 거라고 생각 못했을 수 있겠죠. 그리고 혼자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둘이 한 대화 만이 아니라 거기에 누가 끼어 있는 겁니까? 김건희 여사가 있죠. 김건희 여사가 재촉을 하잖아요. 오빠 뭐 했어, 왜 이런 전화가 오게 해, 그러고도 대통령 자격 있어, 그러면 여기서 명확하게 내가 이 부분을 했어라고 이야기를 하려면 공관위에서 자료도 왔고 그리고 경선 때 우리를 잘 도와줬으니까 나는 김영선에게 줬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라는 말을 명확히 했고 그 다음에 그 다음에 명태균 씨가 그 얘기하는 녹취가 나오잖아요. 됐지, 부인에게 됐지라고 하는 말.

◎ 진행자 > 그래서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의 원님 생각이시지만

◎ 서영교 > 그거는 나오는 판에서도 그렇지만 김건희 여사가 끼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 진행자 > 원래 검사였기 때문에 누가 감히 나를 수사해, 이런 게 습관이 되다 보니까 아예 경계를 못했을 수도 있다. 사실 가장 핵심이 김건희 여사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서도 그렇고 아까 시작할 때 전해드렸던 여론조사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김건희 여사가 제일 문제라고 하고 민주당에서는 11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통과시키겠다. 그리고 또 상설특검도 같이 밀어붙이기로 했다. 이게 이번 녹취 파일 공개로 어느 정도 탄력이 붙을 수 있을까요?

◎ 서영교 > 국민의힘에서 아무 말 못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상당수가.

◎ 서영교 > 강승규 몇몇의 사람은 이야기하지만 모두 다 뒤로는 아주 한숨 푹푹 쉰다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터질 줄 아무도 몰랐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지방선거 다음 총선 등등 국민의힘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대통령이 바뀌든 김건희 여사가 바뀌든 그리고 바뀌게 하려면 국민의힘에서 주사를 놔야 합니다. 그러려면 국민의힘이 지금 상황으로는 특검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특검을 저희가 밀고 나가게 되고요. 특검을 통과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 진행자 > 거기서 키가 역할이 어찌 보면 한동훈 대표 역할인데 본인이 공천개입과 관련해서 공판도 했었고 수사를 유석열 대통령 당연히 특검에서 관련해서 했었으니까 뭔가 말을 할 법한데 말을 안 해요. 이틀째.

◎ 서영교 > 말을 하기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장고하고 말을 꺼내겠죠. 왜냐하면 국민의힘도 살려면 한동훈 대표도 살려면 정치의 역사 속에 일정 부분 흔적을 남기려면 대통령에게 문제 제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문제 제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에게 문제 제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특검으로 그리고 갈 수밖에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존재가 미미해집니다. 지금도 존재가 미미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더 듣고 싶은데 오늘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영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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