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킥 오프! 장대일 감독의 세종국대FC, 3학년부 첫 승

김태석 기자 2024. 11. 1.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보은 풋볼 페스타가 1일 충북 보은에서 킥오프했다.

대한민국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과 보은군체육회과 주최하고 베스트 일레븐이 주관하는 2024 보은 풋볼 페스타가 1일부터 3일까지 충복 보은 스포츠파크,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 B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1일차에 벌어진 3·4학년부 경기 결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보은)

2024 보은 풋볼 페스타가 1일 충북 보은에서 킥오프했다.

대한민국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과 보은군체육회과 주최하고 베스트 일레븐이 주관하는 2024 보은 풋볼 페스타가 1일부터 3일까지 충복 보은 스포츠파크,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 B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를 뜨겁게 했던 2024 베스트 일레븐 풋볼 페스타의 일환이며 2024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풋볼 페스타다. 앞서 열렸던 대회와는 차별화를 가져가고 있는데, 바로 저연령 선수들을 위한 대회라는 것이다.

유치부(14개 팀)·초등학교 1학년부(11개팀)·2학년부(14개 팀)·3학년부(6개 팀)·4학년 부(8개 팀)이 출전하며 유치부·초등학교 1학년부·2학년부는 4대4 풋살, 3·4학년부는 8대8 경기로 치러진다. 형들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잡기 힘들었던 동생들이 한 경기라도 더 치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게 이번 보은 풋볼 페스타의 최대 장점이다.

1일차에는 3·4학년부 8대8 경기가 치러졌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1998 FIFA 프랑스 월드컵 멤버였던 장대일 감독이 지휘한 세종국대FC의 경기였다. 6개월 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부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장 감독이 처음으로 풋볼 페스타로 선보인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더욱이 8대8 정식 경기 대회를 처음 치른다는 점에서 장 감독과 선수들 모두 꽤 긴장한 상태에서 치른 경기였는데, 옥천 유소년FC를 상대한 3학년부 개막전에서 오태준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도 3학년부에서는 칠곡 FC와 구미리스펙트FC가 구미 BSJ와 구미레브유소년을 각각 2-0, 1-0으로 승리했다. 4학년부에서는 상주감돌 FC·FC 포텐셜·김천아레스풋볼클럽·옥천유소년FC가 서전을 장식했다.

다음은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1일차에 벌어진 3·4학년부 경기 결과다.

▲ 3학년부(6개 팀 풀리그)

옥천유소년FC 0-1 세종국대FC

구미BSJ 0-2 칠곡FC

구미리스펙트FC 1-0 구미레브유소년

▲ 4학년부(8개 팀 A·B그룹 스테이지+크로스 토너먼트)

A그룹 구미리스펙트FC 0-1 상주감돌FC

A그룹 FC포텐셜 1-1 SKY FC

B그룹 김천아레스풋볼클럽 3-2 포항네오주니어

B그룹 오천유소년FC 2-3 구미레브유소년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