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성산, 11월 역대 최다 호우...산간도 2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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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오늘(1일) 하루만 20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지며 11월 기준 일 강수량이 역대 최다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관측소가 있는 제주와 성산 지역의 1일 18시 기준 일 강수량이, 제주 160.6mm, 168mm로 지역 관측이래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는 태풍 '콩레이'에서 약화한 온대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통과하면서 제주도 산간에 최고 25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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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오늘(1일) 하루만 20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지며 11월 기준 일 강수량이 역대 최다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관측소가 있는 제주와 성산 지역의 1일 18시 기준 일 강수량이, 제주 160.6mm, 168mm로 지역 관측이래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요인이 더해지는 산간 지역은 진달래밭과 삼각봉을 중심으로 200mm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는 태풍 '콩레이'에서 약화한 온대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통과하면서 제주도 산간에 최고 25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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