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노호영, 홍종문배주니어대회 男단식 3연패 ‘스매시’

황선학 기자 2024. 11. 1.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테니스 유망주 노호영(18·오산G스포츠클럽)이 제68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노호영은 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단식 결승전서 김무빈(서인천고)을 2대0(6-0 6-3)으로 완파하고 3연속 대회 패권을 안았다.

장호 홍문종배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서 한 선수가 3년 연속 우승한 것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임용규가 4연패를 이룬 이후 15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서 김무빈 2-0 완파하고 15년 만에 3연속 정상 ‘쾌거’
장호배 주니어테니스 남자 단식 3연패 노호영.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유망주 노호영(18·오산G스포츠클럽)이 제68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노호영은 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단식 결승전서 김무빈(서인천고)을 2대0(6-0 6-3)으로 완파하고 3연속 대회 패권을 안았다.

장호 홍문종배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서 한 선수가 3년 연속 우승한 것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임용규가 4연패를 이룬 이후 15년 만이다.

노호영은 대한테니스협회 서넝 1호 장학생으로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제2의 정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자 테니스의 희망이다.

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서아(춘천SC)가 심시연(GCM)을 2대0(7-5 6-0)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